[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한은정이 영 아티스트의 상상력과 감성을 바탕으로 섬세한 젊은 여성을 표현하는 SJSJ 화보에서 '파워 에지 걸(power edge girl)'로 변신했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 있는 한은정은 부스스한 듯 내추럴한 헤어와 도발적인 표정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에서 프로다운 열정과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요즘에 유행 아이콘인 2NE1 스타일의 현란한 네온 프린트 레깅스를 입은 모습과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입은 모습에서 도도하면서도 파워 있는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번 촬영은 올해 가을과 겨울 핫 트렌드이며 80년대 스타일을 대표할 수 있는 아티스틱 뮤즈를 주제로 연출됐고, 기존의 부드러운 여성에서 탈피해 '엣지' 있고 당당한 여성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파워풀한 매력이 돋보이는 한은정의 SJSJ 화보는 이번 9월호 매거진 보그, 엘르, 바자, 마리끌레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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