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은발머리 여전사로 변신했다.
30일 컴백을 앞둔 카라는 2차 스틸컷을 21일 공개, 기존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신비로운 여전사로 변신했다. 은빛의 머리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카라의 스틸컷에서는 깜찍한 걸그룹의 이미지를 전혀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 카라는 타이틀곡을 비롯한 앨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고, 뮤직비디오 역시 거액을 투입해 이미 촬영된 상태라고, 카라는 기존 귀엽고 발랄한 느낌에 더욱 강해진 사운드와 이미지로 컴백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날 "히트곡인 '프리티걸'과 '허니'보다 더욱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곡들이 새 앨범에 담겼다"며 "걸그룹 강세인 올 여름 가요계에서도 카라의 활약이 대단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카라는 30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3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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