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통사고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지아가 결국 두개골 함몰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미니앨범 '오케스트라'의 타이틀곡 '터질 것 같아'에 이어 후속곡 '문자로 이별하는 일'로 활동하고 있는 지아는 고향인 천안에 내려갔다가 지난 1일 새벽 서울로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두개골이 함몰되는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이마에 20바늘을 봉합하고 의식은 회복했고 병원 측은 정밀검사를 후 다행히 뇌에는 이상이 없지만 몇 개월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지아의 미니홈피를 찾아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글로 응원과 위로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