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오늘의 곤경은 MB가 자초 ...사상과 이념이 께진 바가지
작성자
gelotin
작성일
2011-12-18
조회
1303

오늘의 곤경은 MB가 자초 ...사상과 이념이 께진 바가지 
 
글쓴이 : gelotin
 
 
 
 
오늘의 곤경은 MB가 자초...국민들, 구멍 뚫린 쭈루러진 고물 그릇인 것을 몰라봐....그 그릇에 몰표를..담아줬다. 
 
 
 
퇴임 후 회고록 아닌 참회록 준비 해야 
 
2007년 12월 19일 한나라당후보 MB가 집권 종북세력연합후보 정동영을 더블스코어로 패퇴시켜 종북 반역세력을 패닉상태로 몰아넣고 대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2008년 4월 총선에서도 압승을 거두었다. 
 
그런데 인수위시절부터 불거져 나온 ‘고소영 S라인’편향인사 시비와‘강부자 내각’비난, 안보라인 외교. 국방. 통일. 국정원장에 노무현 정권 인사를 포진시킴으로서 보수우익진영의 반발을 사는 것을 시작으로 MB의 영광은 너무나 일찍 퇴색하기 시작했다. 
 
 
 
MB대통령은 취임 후 첫 방미에 맞춰 미국산쇠고기 
 
수입협상을 성급하게 타결지은 것을 빌미로 하여 2008년 4월 29일 MBC PD수첩이 악의적으로 왜곡 조작한광우병 쇠고기 위험 선동 TV방송으로 촉발 된 129일 촛불폭동으로 국정수행 동력이 꺼진 채 대책 없이 표류하기에 이르렀다. [후에,좌익화된 판사들에 의하여 MBC무죄 판결] 
 
 
 
이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국가보위와 헌법수호의 신성한 사명과 책무를 가진 대통령이 깜깜한 밤중에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대한민국 심장부인 광화문일대를 해방구로 만든 친북 반역 폭도들의 촛불바다를 바라보면서“아침이슬”노래를 부르며 담화문구나 다듬는 굴욕을 당하게 된 것이다. 
 
MB가 이러한 굴욕을 당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전적으로 MB자신에게 있다고 본다. 
 
MB는 전 정권에 대한 보복이나 응징 차원이 아니라 
 
친북정권10년 적폐(積弊)를 조속히 시정 척결하려는 
 
노력 대신에 국어교육 영어수업 같은 황당한 발상과 논란으로 시간을 낭비, 실기(失機)했다. 
 
1. 2007년 12월 17대 대선에서 건곤일척의 결전을 20일 앞둔 11월 29일 北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김양건이 서울에 남파 돼 12월 1일 숙소인 워커힐쉐라톤 호텔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간 사건의 전말 같은 중대사를 규명하기보다는 적당히 덮어버렸으며. 
 
노무현이 청와대내 국가정보 e-지원시스템 서버를 비밀제작, 원본 파일을 통쩨로 밀반출, 봉하궁에 비밀설치, 국가최고기밀을 누설한 국헌문란혐의조차 묵과하는 실책을 했다. 
 
2. 투표일 하루 전인 2007년 12월 18일 대한민국 정보기관 수장 국정원장 김만복이 노무현 밀명으로 평양을 방문 김정일에게 대선관련 남한 정세동향을 김정일에게 브리핑하고 국가기밀을 제공한 국기문란 사건을 김만복 원맨쇼마저 어물쩍 넘겼다. 
 
 
 
3.2008년 4월 9일 18대 총선에 이재오 이방호 박형준 정종복 4인방을 앞세워 親朴 학살공천을 자행함으로서 심각한 편 가르기와 우익애국세력을 분열시켜 170여석거대여당을 반신불수, 고장 난 거수기, 봉숭아 학당으로 만들어 버렸다. 
 
 
 
4. 2008년 4월 29일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위험조작선동방송>에 초동대처를 제대로 못함으로서 129일 촛불폭동으로 번져 국정이 마비되고 한국사회가 60년 전 해방과 전란 전후의 무질서국면을 방불케 만들어 버렸다. 
 
 
 
5. 2009년 5월 자살한 대통령 노무현 <국민장>을 치러 준 후 7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명박 정부의 국정노선을 <中道>라고 선언한데 이어서 8월에는 대북뇌물사건주범 김대중을 <국장>으로 예우함으로서 6.15반역선언과 10.4망국합의를 슬그머니 추인해주는“꼼수”를 부려 종북좀비떼에게 활로와 대문을 열어 주었다. 
 
 
 
6. 2010년 3월 26일 천안함폭침사건 당일 청와대 벙커에서 <군복무미필자>끼리 모여 앉아 “(내일 모레 정상회담에 만나게 될지도 모를) 김정일 소행으로 단정 말라” 
 
는 한마디로 인해서 김정일에게 면죄부를 주고 종북좀비떼에게는‘자작극’이라고 주장할 빌미를 주었다. 
 
 
7. 천안함 사건조사 발표 후 5월 24일 대국민 담화와 
5.24조치로 휴전선 확성기방송과 대북전단 살포를 
재개함은 물론이요 김정일이 재도발 시에는 <도발 
을 불용함과 동시에 영토침범엔 자위권을 발동> 하 
겠다고 천명한지 불과 8개월 만인 11월 23일 연평 
도 포격도발 사건이 벌어졌음에도 즉각적인 응징보 
복은 커녕 “확전 말라.”는 소극적 대응으로 국민 
사기를 죽이고 전쟁공포분위기를 확산시킴과 동시 
에 정부에 대한 신뢰마저 떨어뜨렸다. 
 
 
8.MB 대선공약 중 유일하게 지켜 온 <비핵개방3000> 
원칙과 <천안함과 연평도포격>사과 관철을 대북정책 
의 기본으로 이끌어 온 현인택 통일부장관을 8월 개 
각에서 경질하고 유연성을 내세우는 류우익을 기용, 
5.24조치가 무색하게 김정일이 대남지렛대로 악용할 
게 뻔한 러시아가스관북한지역통과와 정상회담개최를 
위해 北에 추파를 보내기에 여념이 없다. 
 
 
9. 그러면서 임기 내내 박근혜 죽이기에 집착하여,친박학살공천을 시작으로, 정운찬이 총대를 멘 세종시건설공약 폐기, 이재오의 개헌드라이브, 오세훈 주민투표 강행, 박원순 등장,안철수 급부상 등 일련의 정치공작에만 몰두하는 바람에 정작 민주 민노 종북좀비의 FTA반대 폭란에는 정면대응은커녕 뒷걸음질만 침으로서 관용이 아니라 무능만 드러내었다. 
 
 
 
10. 더욱 기가 막힌 것은 하필이면 10.26 보선기간에 
<내곡동 땅> 의혹이 불거져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에 
직접적으로 기여를 했는가하면, 의사당 최루탄테러리스트 민노당 김선동이 영웅행세를 하며 활보하게 내버려두고,민주 민노와 촛불폭도들이 일선 치안책임자인 경찰서장을 유인하여 무차별 폭행을 가해도 강 건너 불 구경하듯 함으로서 국정을 포기한 것 같은 한심한 작태를 보여 주었다. 
 
 
11. 14일엔 중국 어선의 민행에 순직한 이청호 경사의 영결식이 열렸다. 또 위안부 수요집회가 1000회를 맞음을 기화로 좌익들이 대거 나서 이상한 짓들을 했다. 
 
하필 이런 날에 청와대 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정권을 비웃는 김철수의 따라지 무적 중인 법륜을 불러들여 노래를 듣고 희닥거리는 송년회를 가졌다. 얼마나 민심과 불통이고 국정의 우선순위조차 모르는 정권인지 여실히 보여준다. 
2011년 현재 만 1년 2개월 정도의 임기를 남겨 놓은 이명박 대통령은 2013년 2월 25일 퇴임 시까지는 대한민국 국가보위와 헌법수호 책무에서 단 1분 1초라도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며,5년 재임기간 중 국정성패에 대한 무한 책임은 피할 수도 면할 수도 없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MB가 임기를 마치고 명예롭게 퇴임 후안전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더 이상 중도 정치에 대한 집착이나 미련을 버려야 할 것이며, 일개 대통령의 사상, 이념의 기준과 판단이 국가와 국민에 얼머나 큰 치명상을 주는지 또한 정권창출에 실패한 그러한 대통령이 얼마나 불행했는지를 안다면, 국기를 바로 세우고, 반역패거리가 아닌 참자유 대한민국 차기 정권창출을 위해서 모든 희생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측근 비리나 스캔들이 없어야 함은 물론, 공천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대선후보 경선에서 엄정중립을 지켜야 할 것이다. 처처 좌향화법,판사들 척결하고 국가질서 사회질서를 시급히 바로 잡아야 한다.
 
분단국에서 中道란 아군진지의 절반을 적에게 공짜로 넘겨주겠다는 망국적 발상이나 다름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中道路線> 폐기는 물론, 1년여 잔여임기에 종북 반역세력 소탕 박멸에나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해 본다. 
 
MB가 무엇인가 기록을 남기려 한다면, 회고록이 아니라 참회록부터 써야 할 것 같다. 
 
 
 
 
백승목 컬럼리스트 (hugepine@hanmail.net) 
[기사내용 일부 가감 편집]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88
삼삼이
2011/12/06
2033
187
세계를 달려라
2011/12/05
2161
186
sam yoon
2011/12/02
2038
185
Danny Yun
2011/11/27
1673
184
Danny Yun
2011/11/26
1471
183
Kyoung
2011/11/25
1225
182
김두환
2011/11/08
1295
181
sam7264
2011/11/06
2093
180
이사짐
2011/10/19
1738
179
어학연수생
2011/10/11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