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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터콥(최바울)의 문제점 정리와 요약
작성자
newyork
작성일
2011-03-31
조회
2064

http://www.churchus.net/board/zboard.php?id=DO_NEWSITEM&no=54

 

인터콥(최바울)의 문제점 정리와 요약

                                          
                                          
                                                               이 인규


저에게는 이미 2년 전(2009년도)에 인터콥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었고, 그 때에 간략한 보고서(백투예루살렘과 영적도해)를 만들어서 필자가 운영하는 카페에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 저에게 그 자료를 사용하여도 좋으냐는 메일이 온 것이 이 아멘넷 토론의 계기가 된 것입니다.

미국 아멘넷에 제 자료들이 올라간 이후에 최바울선교사에게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그를 만났습니다. 최바울선교사는 필자에게 자신은 단지 이스람선교를 위하여 그와 같은 용어(백투예루살렘, 영적도해)를 사용할 뿐이며, 자신은 베뢰아의 사상이 무엇인지, 극단적세대주의 사상이 무엇인지 이원론이 무엇인지 전혀 아는 바가 없으며, 신사도운동을 가르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비판하고 싶다면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비판하여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필자는 그가 요청한대로 정확한 근거로 그를 비판하는 것뿐입니다.
인터콥 사람들이 덧글에서 비난한 것과 같이, 필자는 누구에게 고용된 저격수가 아니며, 한국교회를 위하여 자료를 올릴 뿐입니다.

이미 필자는 오래 전부터 지방교회와 베뢰아, 구원파에 대한 극단적세대주의 이단교회에 대해서 충분한 연구를 한 바 있었으며, 그들의 사상을 잘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최바울선교사의 책을 여러 권을 구입하여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결국 그 근거를 찾았고 신사도운동의 책도 몇권을 구입하여 그 유사점을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아래가 그 글을 요약하고 정리한 것이며, 이제 최바울선교사는 그 용어가 왜 그들의 사상과 같은지에 대해서 해명을 하여야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예장합동과 예장고신에서 인터콥은 그 공격적인 선교와 신학적인 문제점으로 인하여 몇 번을 경고를 받았던 적이 있었으며, 그 때마다 수정하겠다고 하거나 회개하겠다고 변명을 하면서 빠져 나간 적이 있었고, 서약서를 쓴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책이나 인터콥의 비젼스쿨을 들었던 사람들의 증거를 들어보면 인터콥의 최바울선교사는 수년 동안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점점 더 문제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왔다고 보여집니다.

일단 권고를 받아들이겠다는 회견내용이 급한 불을 빠져나갈 목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권고를 받아들이겠다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 문제가 되는 사상을 정리하고 요약합니다.

(1) 세계영적도해, 왕의 대로, 백투예루살렘의 책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왕의 나라, 왕의 군대, 시대의 표적과 같은 책도 전면 개편되거나 수정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책이 모두 유사한 내용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제목만 바꾸어서 발행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 책의 내용이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 서점에 나와있는 책을 모두 수거하여 폐기하여야 한다는 것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인터넷을 통하여 간단히 확인될 수 있습니다.

(2) 베뢰아 사상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신사도운동 사상과 극단적세대주의 종말론과 이원론적 사상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백투예루살렘을 주장하는 중국가정교회 지도자들과 관계를 단절하여야 합니다.

(3) 근본적으로 수정을 하기 위하여, 인터콥의 비젼스쿨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들이 모두 바뀌어야만 합니다. 인터콥은 최바울선교사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강사들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강사들이 바뀌어야만 하고, 바뀐 강사진들이 일정 기간 동안 정통신학적인 교육과 양육과 함께 이단교육을 받아야만 합니다.

(4) 영적도해, 백투예루살렘, GHOP등의 용어와 신사도운동과 베뢰아, 이원론적인 용어를 모두 바꾸어야 하고, 단지 용어만을 바꾸고 동일한 사상을 그대로 가르치는 것이 아닌지 지속적으로 확인하여야 합니다. 즉 정통신학적인 건전한 복음을 이스람에 선교하라는 것입니다.

(5) 이것에 대해서 각서나 약정서를 작성하고, 그 권고가 이행되는지를 2-3년을 주시하여야만 하며, 이 주시한다는 내용을 각서나 약정서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인터콥(최바울선교사)의 문제점 정리

(1) 양태론 :

이 양태론 하나만 갖고도 충분히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양태론은 베뢰아, 지방교회, 구원파와 같은 극단적세대주의 이단들의 주장이며, 교회사에서 계속적으로 이단적인 주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최바울선교사는 그의 책 두권에서 “직접”, 혹은 “하나님 자신”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누가 보아도 양태론적인 주장이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 하나님께서 역사에 직접 개입하고 계십니다. 직접 이 땅에 인간의 육체를 입고 오시기 까지 원색적으로 개입하셨습니다(왕의 대로, 최바울, 23쪽)

-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실 때 육체를 입고 오셔서 천국복음을 증거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에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피로 거룩해진 성도들의 육체 가운데서 임하셔서 천국복음을 증거하게 합니다(왕의 대로, 75쪽)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직접 이 땅에 오셔서 완벽하게 당신 자신을 증명하셨습니다.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정말 엄청난 사건입니다. 육체적인 죽음에서 부활하신 이 사건은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는 죽으셔야 했을까요? (세계영적도해, 21쪽)

아래 두 개의 주장은 양태론을 더욱 명백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세월이 흘러 하나님도 인간의 육체를 입고 이 땅 인간계에 진입하셨다는 놀라운 사실이 연상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신기하고 놀라운 일입니까? 사단은 가장 간교한 육체인 뱀의 모습을 입고 들어왔고, 하나님은 하나님을 닮은 가장 고위한 육체를 입고 들어왔다는 사실이, 분명 아주 근본적인 천국의 비밀을 말해 주리라는 기대에 부풀었습니다(세계영적도해 27쪽)

- 아담과 하와의 범죄 후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로 그 ‘여자의 후손’이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분이 다름아닌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이 어찌 놀라운 사실이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육신의 옷을 입고 직접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신 것입니다(세계영적도해, 35쪽)

예수님에 대해서 하나님 자신이 직접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이고 하는 주장은 신론에서 명백한 양태론이며, 기독론에서도 심각한 오류를 초래하게 됩니다. 피터와그너에게도 양태론적인 문제점이 보입니다.

- 와그너는 1996년경에 간행한 그의 책 <영적 전투를 통한 교회성장>(Confronting the Powers)에서도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나는 하나님이 오직 한 인격이시며 때로는 아버지, 때로는 아들, 때로는 성령, 즉 세 가지의 다른 '양태'(modes)로서 역사하신다고 말하는 소위 '양태론적 견해'를 내세우는 연합오순절교회(United Pentecostal Church) 소속의 친구들을 높이 존중한다..... 사실 와그너는 풀러신학교에서 '교수 정년 보장 심사' 시에도 그의 삼위일체론 때문에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는 두 번에 걸친 심사 중에 2차에서는 결국 통과되었지만, 1차 심사 시에 신학부 교수회로부터 '신학적 견해 심사'를 받을 때, '정통 교회의 삼위일체론이 조정되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는 취지의 다음과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  만일 우리의 전문적인 조직신학자들이 우리의 삼위일체 교리의 표현을 좀 조정한다면, 지상 위임령의 성취를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최병규목사, 신사도개혁운동 형성의 역사적 배경과 신학에 대한 비평)

2) 베뢰아의 이원론:

세상을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 선과 악의 대결, 영과 육체의 대결로 보는 이원론이며, 최바울선교사의 책에서 이러한 증거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원론이 아니라 일원론입니다.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 모두 하나님이 창조하셨으며, 사탄은 천사가 스스로 타락한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동일한 악의 근원이 별도로 있다고 말하지 않으며, 세상이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구도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최바울선교사는 사탄과 대결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직접 육신을 입고 왔다고 주장하는 양태론과 이원론을 함께 주장하는 지방교회(위트니스 리)와 동일한 주장을 하며, 베뢰아의 사상도 혼합되어 있습니다. 즉 베뢰아에서는 사탄을 정죄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라고 주장하며, 특히 영은 인격이 아니므로, 육체를 가져야만 인격을 갖게 된다고 주장하며, 하나님은 사단을 합법적으로 멸하기 위해 예수를 보냈다고 주장합니다. 베뢰아의 사상과 용어가 그대로 나타납니다.

"그리스도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다. 하나님의 아들 그러나 그가 육신으로 오시기 전에는 아버지 안에 있지요 우리 어린아이가 엄마 품속에 있는 것과 똑같지요 똑 같애요 그래서 우리가 아들 할 때는 영적 존재로 생각하는데요, 아들 할 바는 반드시 사람으로 오신 이를 말해야 되지. 그래야 인격이 되니까. 하나님의 아들 할 때요? 육신으로 오신 이가, 사람으로 오신 이가, 사람이신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사람이신 그가 육신으로 오심으로 아들의 인격이 세상에 현현한 것이지요 그런데 이 아들이신데, 성령이 아들 안에 있을 때 아버지라고, 하나님아버지 라고(하지요)." (김기동, 베뢰아아카데미, 9기)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었는데 이 말씀은 요한복음 6장 63절에 의해 곧 영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말은 영이 육신이 되었다는 말로서 영은 항구적 존재이니 예수님의 육체는 우리의 영과 같은 수준으로서 인격이 아닌 항구적 존재라는 것입니다.(김기동, 베뢰아 아카데미 9기)

- 영은 육체를 통해 육체를 가진 인간에게 자신을 나타냅니다. 육체가 없는 영은 인간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귀신들이 인간의 육체를 그렇게 사모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에덴에서 사단은 간교한 뱀의 육체로 이 땅에 왔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하나님께서 인간의 육체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최바울, 왕의 대로, 75쪽)
          
영은 인격이 아니므로 육체를 갖어야만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과 사탄은 육체를 가진 인간에게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베뢰아와 지방교회등은 양태론적으로 하나님 자신이 예수라는 사람의 육체를 입고 들어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양태론적인 이단이, 기독론에서도 이단으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에 아래 주장은 문제가 발견됩니다. 재림예수가 가시적, 우주적, 영광적, 돌발적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을 통하여 온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 메시야(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오셨습니까? 믿음의 계보를 통해 오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오신 것입니다. 다시 오심도 동일하게 믿음의 사람을 통하여 오실 것입니다.(최바울, 왕의 대로, 190쪽)

혹시 오해일 수도 있어서 잘 살펴보았는데, 아래와 같은 주장도 나타납니다. 즉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에도 하나님이 성도들 육체 가운데서 임하신다고 주장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실 때 육체를 입고 오셔서 천국복음을 증거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에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피로 거룩해진 성도들의 육체 가운데서 임하셔서 천국복음을 증거하게 합니다(최바울, 왕의 대로, 75쪽)

- 하나님께서 영으로 임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거룩하십니다. 그레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여야 합니다. 문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죄인인 인간들과 함께 거하실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오셔서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주님을 믿는 자는 죄사함을 받습니다. 죄사함을 받는 자에게 거룩하신 하나님이 영으로 임하신 것입니다(최바울, 왕의 대로, 66쪽)

지방교회의 주장 역시 양태론적으로 예수가 하나님 자신이라고 말하며, 우리 안에도 하나님  아버지 자신이 직접 들어온 것이라고 말합니다.  

- 그러므로 요한복음 3장16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자기의 아들을 주셨다. 이 아들이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다고 여기지 말라. 우리에게 주신 바 된 이 아들이 바로 다름아닌 그 "하나님 자신"이다. 당신이 아들을 영접할 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며, 당신의 기도에서 당신은 그분을 아들이라 부르지 않고 아버지라 부른다.(위트니스 리, 하나님의 경륜 안에 있는 두가지 큰 비밀. 18-19쪽)

- 이 놀라우신 하나님은 그분의 분배를 성취하기 위해 친히 두 단계를 취하셨다. 성육신에 의해 그 분은 구속하는 어린양으로서의 사람, 마지막 아담이 되셨다. 그런 다음에 그분은 또 하나의 단계인 부활을 취하셨다. 부활 안에서 그분은 더 전진된 어떤 것이 되셨다. 그분은 생명주는 영이 되셨다.(위트니스 리, 하나님의 경륜 안에 있는 두가지 큰 비밀. 19-20쪽)

3) 베뢰아의 하나님의 의도:

허홍선목사는 최바울선교사가 사용한 ‘하나님의 사정’이 베뢰아가 주장하는 ‘하나님의 의도’와 동일하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최바울선교사는 예수님이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다는 기본적인 기독교의 멧세지를 본질적인 구원관이 아닌 것으로 가르칩니다. 즉 그것은 베뢰아와 동일한 주장이며, 예수는 마귀를 멸하기 위하여 오셨으며,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마귀를 없애기 위한 도구로 왔다는 주장이며 하나님은 마귀를 합법적으로 멸하기를 원한다고 가르칩니다

- 어떤 사람은 '마귀가 도전했을 때 당장 하나님이 멸하시면 될텐데 왜 그렇게 오랫동안 묵인했느냐?'고 하지만 하나님은 반역하는 천사를 인정해서 묵인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불법을 합법으로 처리하시려고 한 것입니다."(김기동저, 마귀론 상66쪽)

- 그리고 우리를 데려다가 함께 있게 하시고 상까지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죄짓고 오는 인간에게 상까지 주시겠다는 것은 인간이 마귀를 멸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오실 길을 위한 사전의 안내자였기 때문입니다."(김기동저, 마귀론 상78쪽)

-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첫째 하늘에서 하나님을 배신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은 원수를 심판하고 멸하고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려 하는 것입니다."(김기동저, 마귀론 상12쪽)

최바울선교사는 동일하게 예수는 사단을 정죄하기를 원하여 그것을 행하려고 오셨으며, 하나님이 합법적으로 사단을 정죄한다고 말하며 그것으로 하나님의 사정이 풀어진다고 말합니다. 베뢰아에서는 사람은 사탄을 멸하기 위한 동역자이며 도구라고 가르칩니다. 또한 “하나님이 합법적으로 사탄을 멸한다”는 주장은 베뢰아의 전매특허와 같은 용어입니다

- 주님은 사단을 정죄하시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늘에서 범죄한 사단을 영원히 저주하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에덴에서 그것을 행하신 것입니다. 사단을 저주받아야 했습니다. 사단은 처음부터 하나님께 대적하여 범죄한 천사이고 저주받아야 마땅한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사단을 고소하였고, 하나님은 합법적으로 사단을 정죄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의 사정이 풀어지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최바울, 세계영적도해,  32쪽)

- 우리는 하나님께서 왜 인간을 창조하셨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이면서 동시에 동역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통해서 사단을 정죄하셨으며 마침내 하나님께서 직접 이 땅에 오셔서 정죄된 사단을 정사와 권세를 꺾으셨습니다. (최바울, 세계영적도해, 38쪽)  

예수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함이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베뢰아와 이원론자들에게는 사탄을 멸하기 위함으로 바꾸게 됩니다.
이것은 피터 와그너에게도 나타납니다

- 우리는 두 번째 아담인 예수그리스도께서 잃어버린 것을 찾아 회복하시려고 오셨음을 살펴 보았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아담과 인류를 위해 부여하신 통치권을 되찾아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는 사실을 살펴 보았다.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시려 오셨다. 에덴동산에서 피조물을 다스릴 수 있었던 아담의 권세를 찬탈할 수 없었으나 예수님은 역사를 되돌리시려는 공격적인 의도를 가지고 이 땅에 오셨다(피터와그너, 도미니온, 146쪽)

베뢰아와 동일한 귀신론도 등장합니다. 베뢰아는 군대귀신이 귀신의 이름이며, 벙어리 귀신이 들어오면 벙어리가 되고, 귀머거리 귀신이 들어오면 귀머거리가 된다고 주장합니다

- (앞에서 돼지에게 들어간 군대귀신을 인용함)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무엇을 알게 됩니까? 여기서 영적세력의 정체성(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귀신들, 영적 어둠의 세력들은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당귀신이 들어가면 무당이 되고, 멀쩡하던 사람에게는 벙어리귀신이 들어가면 벙어리가 됩니다. 귀신들은 자기 특기를 갖고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영적실체가 있고 이 영적실체는 자기 정체성을 갖고 있습니다(최바울, 백투예루살렘, 72쪽)  

4) 신사도운동적인 증거:

많은 증거가 있으므로 최근에 와서 신사도운동을 금하는 것처럼 선전을 하는 것은 위장으로 보입니다. 물론 인터콥에서는 노골적으로 신사도운동의 입신, 쓰러짐과 같은 기적과 표적의 집회는 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그러한 현상적인 집회가 없다고 하여 신사도운동과 다르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즉 그 기본적인 사상은 신사도운동의 것과 거의 같습니다.

- IHOP 홈페이지에는 인터콥이 파트너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 최근에도 IHOP의 행사에 인터콥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 IHOP(International House of Prayer) 외에 한국에는 KHOP(홍정식)도 있는데, 인터콥은 GHOP(Global House of Prayer)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 인터콥의 비젼스쿨이나 심화교육에서 신사도운동의 목사나 중국가정교회 지도자를 초청하거나, 신사도운동과 유사한 사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사도, 선지자, 예언, 계시등)
- 영적도해, 동일시회개, 선포기도, 땅밟기, 이원론, 극단적세대주의 종말론, 백투예루살렘등이 신사도운동의 주장과 같습니다.

신사도운동은 요엘의 예언이 오순절에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종말적으로 마지막 때에 완전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변승우목사도 동일한 주장을 하며, 또한 최바울선교사도 동일한 주장을 합니다.

- 오순절의 역사가 드디어 2천년 안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우리는 지금 보고 있는 것입니다.(행2:19-21 인용) 우리는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오순절의 멧세지가 마지막 선교운동인 백투예루살렘 비젼성취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는 마감될 것입니다(최바울, 세계영적도해, 81쪽)
    
5) 지역 신과 영적도해에 의한 백투예루살렘

최바울선교사는 지역신에 대항하여야 한다는 영적도해의 주장을 말하고 있습니다.

-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우상 그 지역들을 장악하고 있는 신들에 대항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지역마다 그 지역을 지배하는 어둠의 영적세력들이 오랜 세월 역사 속에서 강력한 영적진을 형성해 왔습니다(최바울, 백투예루살렘, 70쪽)

이것은 곧 신사도운동이 가르치는 영적도해의 기본적인 사상입니다.
신사도운동의 영적도해 책은 현재 WLI(와그너신학교)에서 공식교재로 사용됩니다. 그 책들을 보면, 밥 베켓(영적도해, 지역을 바꾸는 기도), 피터 와그너(지역사회에서 마귀의 진을 헐라), 존도우슨(하나님을 위하여 도시를 점령하라), 신디 제이콥스등이 영적도해에 대한 책을 썼습니다.

- 영적도해: 적절한 목표를 두고 기도할 경우 전략적이고 예언적인 기도가 매우 효과적이다. 조지 오티스 주니아가 말한 바와 같이 영적전투에 있어서 기초가 되는 것은 “정보를 토대로 한 중보기도”이다. 내가 편집한 책인 “당신의 도시에 있는 마귀의 진을 헐라”에서 조지오티스는 다른 전문가와 함께 한 장의 내용을 담당하고 있다.
걷는 기도와 예언적 행위 : 물론 우리는 교회에서 많은 기도를 한다. 그러나 전투기도는 교회 밖으로 나가 지역사회에서 하는 기도이다.....우씬스크에서 중보기도자들은 몇 달동안 도시 주위를 돌았으며 레닌의 동상 근처에 있는 나우에나 로드 산에서 기도한 것을 포함하여 하늘의 황후로 불리는 것에 대항해서 기도했으며, 가능한 모든 종류의 상징적인 기도를 했다 (피터 와그너, 도미니온 166-169쪽)

- 영적도해란 정확히 무엇인가? 내 생각에는 그것은 복음의 확산을 방해하고 어떤 도시를 복음화하는 것을 방해하는 사단이 만든 침입로를 찾아내기 위하여 어떤 도시를 조사하는 것이다. 조지 오스티는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도시를 사실 그대로 보게 해준다고 말한다......우리가 사단의 견고한 진에 대항하여 전쟁을 벌일 때 우리가 그 진들을 무너뜨리고 포로된 자들을 놓아줄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는 무기들이 들어있다(지역사회에서 마귀의 진을 헐라. 견고한 진 파하기, 신디 제이콥스, 92쪽)

영적도해는 각 지역마다 지역신이 있다는 주장으로서 하나님과 사탄의 영역을 지도로 표신한 것입니다. 그 지역신을 쫓아내는 것이 곧 그들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됩니다.
지역신에 대한 영적전쟁의 내용은 인터콥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Q : 백투 예루살렘 운동에 한국교회가 참여하거나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A : 백투 예루살렘 운동을 통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을 완수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첫째의 방법은 10/40창을 위한 연합중보기도 운동에 참여하는 것입니다.현재 10/40창을 묶고 있는 어두움의 세력을 향한 영적인 공중전에 함께 참여하는 것입니다. 백투예루살렘 운동이 나아가는 길목을 막고 있는 강한 자의 세력을 결박하고, 전진하는 영적군사를 후방에서 영적인 포의 지원사격을 하는 것입니다.(인터콥 김성찬선교사 인터뷰 기사)
          
- 그 결과 9.11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세계교회의 영적공격을 받은 이스람 신이 봉기해 일어난 것이 바로 9.11 사태입니다. 빈 라덴과 그의 친구들의 배후에는 이스람 신이 있습니다. 영적전쟁인 것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10/40 창을 집요하게 공략하자, 세상 신들이 이스람 신으로 통합되어 가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최바울, 백투예루살렘, 89쪽)

- 또한 사단의 세력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직경 3000Km 전체를 강한 어두움의 진을 형성하여 장악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재림하실 때에 바로 거룩한 곳에서 앉아있는 가증한 것, 즉 적그리스도를 멸하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진격하시기 때문입니다. 곧 마지막 어둠의 세력, 미운 물건, 즉 가증한 적그리스도가 재건된 예루살렘 성전에 앉아 세계를 호령하며 위엄을 떨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때 주님께서는 천군 천사들과 함께 강림하시어 적그리스도를 멸하고 인류역사를 마감시킬 것입니다, 사단은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루살렘을 완전히 봉쇄하고 어둠의 진을 치고 지금까지 있는 것입니다. (최바울, 백투예루살렘, 405쪽)    

동일한 주장을 피터와그너도 하고 있습니다.

- 왜 그런가? 왜 어떤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마귀의 압제가 더 강력하고, 우상이 더 많고, 영적으로 더 불모의 땅인가? 왜 암흑이 거기서는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 것처럼 보이는가? 일단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하기 시작하면 여러 특수한 상황에다 그런 질문을 적용시켜 보는 일은 쉬운 일이다.....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의 나라들은 왜 항상 세계에서 살인율이 가장 높은 나라에 속하는가? 왜 히말라야 산맥의 안팍에서는 마귀의 활동이 그렇게도 많고 뚜렷한가? 왜 일본은 복음화가 그렇게도 어려운가? 왜 이사아대륙이 10/40 창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가?(지역사회에서 마귀의 진을 헐라, 영적도해의 개괄, 조지오티스, 41쪽)

- 사람과 사단의 세력 사이에 맺은 고대계약들 중 많은 것들이 아시아에서 이루어졌고, 아시아는 현재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에 이 대륙이 지금 10/40 창문이라고 알려진 가장 복음화 되지 못한 지역이 되어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사람의 수와 그 계약의 기간은 영적세력의 지역적 참호와 영적 어두움 양쪽에 깊은 관련이 있다(지역사회에서 마귀의 진을 헐라, 영적도해의 개괄, 조지오티스, 47쪽)

6) 극단적세대주의의 자의적인 계시록의 해석 :

구원파와 같은 극단적세대주의는 유럽연합을 열뿔로 봅니다. 열뿔을 유럽 10개국으로 해석하며 유럽연합이 10개국이 되면 재림이 온다고 주장하였지만, 현재 27개국이 되었지만 재림은 없었습니다. 최바울 선교사는 적그리스도를 미국의 정치지도자로 보며, 음녀를 미국의 자유의 여신으로, 세계경제시스템인 WTO를 짐승으로 봅니다.

- 2008년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버락 오바마가 당선되었을 때 미국 국민 뿐만 아니라 세계 시민들이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세계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바로 이러한 마지막 때에 전 세계인의 지구적인 환호 속에서 등장하는 자가 적그리스도입니다,(왕의 대로, 최바울, 36-37쪽)

- 그리고 세계는 하나는 자본주의 체제로 완전 통합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출범시킨 것이 WTO(세계무역기구)입니다. 이 기구는 한시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명실상부한 세계정부나 세계제국이 등장하면 그에게 권한을 공식적으로 넘겨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엘리트들의 세계비젼입니다. 미국이 세계정부를 주도하거나 세계제국으로 군림하는 것입니다(세계영적도해, 130쪽)

- 그러면 누가 이 문제를 풀 수 있습니까?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할 세계적 지도자가 등장할 것입니다. 이렇게 복잡할 문제를 누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보통 인물이 아닐 것입니다. 그는 이전에 세계시민들을 고통스럽게 한 세계적 위기를 극복한 뒤 서방과 동방 모든 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는 강력한 지도자로 부상할 것입니다. 그가 바로 그 리더쉽을 가지고 인류의 아킬레스건을 해결할 것입니다(세계영적도해 128쪽)

- 성경은 적그리스도의 정체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2천년 전에 기록된 성경에서 경제를 암시할 때에 돈 혹은 황금이라고 말하거나 다른 어떤 고대적 표현을 써야 하는데, 경제운영시스템을 암시하는 매매라는 개념을 썼다는 것입니다. 그 교수도 이것에 주목합니다. 2천년 당시는 원시적인 형태의 경제행위가 이루어졌고, 시장경제 체제가 보편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매매라는 개념이 세계통제의 범주에 포함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2천년 전에 세계 마지막 시대를 예언하면서 매매시스템을 언급한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2천년 전에 글로벌 신용통제 시스템을 말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왕의 대로, 101쪽)

- 예수님의 초림 때 헤롯왕이 당대 세계제국 로마의 권력으로 메시야를 죽이려고 했던 것처럼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도 세계제국의 통치권력을 장악한 적그리스도 짐승이 등장하여 매매권력을 가지고 성도의 권세를 꺾고 성도들을 그렇게 살육할 것입니다,(계13장) 메시야의 초림과 재림에는 지구적인 강력한 영적대결이 일어납니다.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는 것을 본 사단이 정체를 드러내며 마치 최후의 발악을 하듯이 반격을 가합니다. 최근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지구적 세계 시장경제 체제와 세계금융위기 그리고 이에 따른 세계 매매체계의 중앙시스템화. 미국과 세계정부들의 강력한 중앙컨트롤타워의 구상은 바로 짐승이 등장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왕의 대로, 300쪽)

- 자유주의는 이제 천하무적이 되었습니다. 자유의 여신 음녀는 서서히 본체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게 명령합니다. “세계를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시켜라” 그래서 1995년 미국과 영국의 부단한 노력과 압력으로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사령탑인 WTO(세계무역기구)가 출범하였습니다. WTO는 사실상 미국의 대리 기구입니다(최바울, 세계영적도해, 196쪽)

최바울선교사의 주장은 결론적으로 적그리스도가 미국의 지도자라는 것이며, 음녀는 미국의 자유의 여신이라는 것이며, 매매를 통제하는 세계적인 경제시스템은 미국의 통제를 받는 WTO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음녀의 활동과 짐승의 조짐은 지금 현재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을 하며 임박한 종말론을 가르치므로서 자신의 백투예루살렘선교를 부추기고 있는 것입니다.

- 문제는 현재 음녀가 강력한 힘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 경제체제를 완전히 장악한 짐승은 곧 세계통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이미 그 조짐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세계영적도해, 201쪽)

- 마치 9.11 사태 이후 세계금융 시스템을 사실상 장악한 미국재무부가 알카에다등 모든 테러집단과 이란 및 북한과 같은 이른바 불량국가로 유입되는 불법자금을 완전히 봉쇄한 것과 같은 글로벌 통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벌써 이러한 지구 통제시스템은 철저히 가동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은 다니엘서 마지막장에서도 하나님의 예언을 통해 동일하게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시대의 표적, 148쪽)  

7) 극단적 세대주가 가르치는 사후 천국의 부정

세대주의사상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최바울선교사는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구별하는 세대주의 사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 성경은 세계를 두 부류로 나누어 접근하고 있습니다. 한 부류는 유대인이요, 다른 하나는 이방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예언은 유대인에 대한 예언과 이방인, 즉 이방세계에 대한 예언으로 나누어집니다. 그런데 유대인에 대한 종말론적 예언의 핵심은 “메시야가 오리라. 하지만 너희는 그를 거부할 것이며 이후 전 세계에 흩어져 유리하리라. 그러나 마지막 때에 나 여호와가 다시 모을 것이다.” 라는 것이다. 한편 이방인, 즉 세계교회에 대한 종말론적 예언의 핵심은 “모든 민족에 복음이 증거되리니 그 때에 끝이 오리라”는 것이다.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1948년 이스라엘 국가건설은 마지막 시대의 절대표징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에언서에서 유대인을 향하여 “열방에 흩어지리라. 그러나 마지막 때에 내가 너희를 다시 모으리라”라고 예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성경에서 수차례 예언하신대로 지난 2천년 동안 열방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고토’로 돌아와서 1948년 팔레스타인에 다시 나라를 세웠습니다., 이것은 종말론적 현상입니다.(최바울, 시대의 표적, 32-33쪽)  

지방교회와 구원파의 주장과 같이 사후천국을 부정하며 현재적인 지상의 천국만을 주장하는 이단적인 극단적세대주의 사상을 주장합니다.

- 천국, 하나님의 나라는 관념이 아니라, 자라나고 성장하며 결실을 맺어가는 실재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운동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천국에 간다”는 말은 정확하지 않은 표현입니다. (왕의 대로, 최바울, 16쪽)

- 감각없는 천박한 기독교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그들은 천국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은지 5년, 10년 됐어도 아직 천국의 비밀을 모르는 신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기독교 지성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대부분 영적 전쟁에 관한 기초 지식도 없는 종교적인 기독교인들입니다.(왕의 대로, 21쪽)

- 이것이 하나님나라, 천국의 비밀입니다. 우리는 천국으로 간다고 생각했는데, 천국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천국은 작동하고 성장하며 팽창합니다. 엄청난 운동성이 있습니다. 이 천국의 비밀을 누가 알겠습니까? (왕의 대로, 18쪽)

그 이유가 바로 아래 글에서 나타납니다. 그가 말하는 천국, 하나님나라는 곧 왕국이며, 이스라엘의 왕국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의 책 이름은 “왕의 대로”가 되며, 그것이 바로 백투예루살렘인 것입니다.

- 신약시대에 사는 우리는 “천국, 천국소망, 천국갑니다”라는 표현을 자주하기 때문에 천국이라는 용어와 개념에 익숙합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에는 천국의 개념이 분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당시 유대인은 전혀 천국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이스라엘 왕국 재건의 소망을 가지고 살았던 것입니다. 소위 다윗왕국의 재건입니다.(왕의 대로, 40쪽)

최바울 선교사는 사후천국을 부정하며, 지상에서 사탄을 축출하는 이원론적인 개념을 천국이며 왕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말하는 ‘왕의 대로’ 혹은 ‘왕의 나라’는 모두 이러한 뜻으로서 극단적세대주의 이원론적인 종말론을 포함하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영적도해와 백투예루살렘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 예수께서 말씀하신 천국은 우주의 어느 한 곳에 있는 하늘의 천당이 아닙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왕국, 즉 하나님의 통치권력과 통치영역과 관계하여 이해하여야 합니다. 어둠을 파하며 강력한 권세로 임하는 천국,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왕국, 우리가 영원히 거할 왕국을 말하는 것입니다.(시대의 표적, 206쪽)

- 영적전쟁은 세상 임금의 권세를 파하는 것입니다. 세상임금으로부터 영혼들을 자유케 하는 것입니다. 세상임금으로부터 세계와 열방을 빼앗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어둠의 권세를 파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왕으로 다시 오시는 주님의 대로를 구축하는 것입니다(시대의 표적, 206-207쪽)

이러한 주장은 지방교회에서도 발견됩니다.

- 죽으면 천당(국)간다는 말은 이교도의 가르침입니다. 사탄이 한 최대의 거짓말 중 하나는 '예수 믿고 죽으면 천당(하늘 어디엔가 있는 집) 간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성경근거가 전혀 없는 거짓말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이교도적인 거짓 사상이 버젓이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가르쳐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이런 비성경적인 가르침은 믿음 생활의 초점을 흐리게 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최종 목적을 변질시킴으로 참된 성도들 생각 속에서 말끔히 씻겨져야 할 누룩인 것입니다.(지방교회 게시판의 글)

- 일반적으로 말해서 기독교는 사람들이 죽으면 주 예수를 믿는 한, 그들에게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며, 그들이 일단 죽으면 그들은 천당에 갈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가르친다. 그러나 여러분이 왕국의 비밀을 안다면 여기에 커다란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위트니스 리, 왕국, 315쪽)

이러한 주장은 신사도운동, 피터와그너에게도 발견됩니다.

- 빌리그래함의 경우와 같이 대부분의 설교는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한 목회적 차원을 강조한다. 예수님은 우리 개개인을 하나님과 화목케 하시기 위하여 우리들의 개인적인 죄를 의하여 죽으셨다. 신학자들은 이것을 “대속”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을 받고 거듭나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하나님의 성도가 된다. 그리고 이런 신분은 지상에 존재하는 우리 각자를 향하여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궁극적으로는 천국에 가도록 만들어 준다. 이 사실은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삶을 주와 구세주되시는 예수그리스도께 드리기로 결정한 그날을 잊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차원을 뛰어 넘어서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한 사도적인 차원의 생각이 또한 존재한다. 이것은 내가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조셉 마테라는 이렇게 설명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주된 목적은 당신이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그의 죽심의 주된 목적은 당신이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그의 죽으심의 주된 목적은 당신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그 결과로 지상에서 하나님나라의 권세를 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며,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케 하기 위함이다” (피터와그너, 도미니온, 81쪽)

- 다행히도 우리는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로 하여금 실제적으로 전쟁에 참여하여 대적들을 멸하시도록 인도하셨던 옛 언약의 때가 아닌, 새 언약의 때에 살고 있다. 새 언약과 더불어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가지고 오셨다. 우리의 전투는 더 이상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11:12), 우리가 수동적으로 머물러 있으면 이 땅을 다스릴 수 없다.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가 공격적이 되고 원수에 대해서 전쟁을 선포할 때에만 우리는 진정으로 이 땅을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피터와그너, 도미니온, 150쪽)

최바울선교사는 정통신학에서 하나님나라, 천국의 개념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나라의 내면성과 현재성만을 주장하다가, 사후천국을 부정하는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바울선교사는 사후천국을 부정하는 것이 올바른 천국관인 것처럼 극단적으로 치우친 천국관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주장은 지방교회와 같은 극단적세대주의의 주장입니다.
정통신학이 가르치는 천국, 하나님나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이 직접 다스리시는 실제적인 신정통치의 왕국.
2.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개인적인 성도로 구성되며 확장되어가는 내면적이며 영역적인 의미
3. 종말적이며 미래적이고 궁극적인 구원의 장소

물론 정통신학에서도 천국의 영역적인 개념과 내면적인 개념을 부정하지 않으며 현재적인 의미의 천국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성경릉 수없이 많은 구절에서 사후천국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가 있으며, 예수님이 직접 십자가강도에게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약속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을 몇 개만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딤후4:13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빌3:20-21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히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아브라함은 부자와 나사로에서 낙원에 있었으며, 또한 마태복음에서는 천국에, 누가복음에서는 하나님나라에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지상에 있는 현재의 왕국에 있습니까?

마태복음 8: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누가복음 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태복음 본문에서는 동일한 구절 안에 천국과 하나님나라가 동시에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마19:23-24)

8) 선포기도(대적기도) :

인터콥의 비젼스쿨을 들었던 사람들은 인터콥에서 선포기도, 대적기도를 가르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것은 원래 가계저주론에서 가르치는 사상으로 이미 신사도운동의 피터 와그너가 주장한 것입니다.

- 선포할 때에는 하나님께 무엇을 해달라고 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있는 어떤 것들을 이루어지도록 선언하는 것을 말한다.....우리는 하나님께 말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위해 말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을 해달라고 말하지 말고, 하나님의 권세를 사용해서 어떤 일이 이루어지도록 명령해야 한다(피터 와그너, 도미니온, 170쪽)

9) 신사도운동이 가르치는 "동일시 회개"

신사도운동은 같은 지역 내에서 다른 사람이 대신 회개를 하면 하나님이 그 죄를 용서해준다는 동일시 회개기도를 주장합니다, 그런데 최바울선교사에게서도 동일한 지역의 죄에 대한 기도가 나타납니다,

- 그 해 겨울 중국 위구르의 카스라는 지역에 갔던 아이들이 하나님께서 그곳에 큰 심판을 하실 것 같다는 이상한 말을 했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지역의 죄를 회개하고 묶여 있는 영적진을 향해 기도하며 축복했었다. 한 아이가 꿈을 꾸게 되었는데 조그만 접시 위에서 예수님의 보혈이 담겨지더니 점점 많아져 보혈의 강이 흘렀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지역에 있는 한 외국인 사역자가 비슷한 시기에 동일한 꿈을 꾸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그 지역을 용서하시고 주님의 보혈의 강이 덮이도록 간절히 기도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몇 달 후 그 지역에 지진이 일어났다. 창문이 흔들리고 큰 진동을 느끼는 지진이었지만 피해는 없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이들의 기도를 들었다고 믿을 수 밖에 없었다(최바울, 백투예루살렘. 58-59쪽)  

10) 중국가정교회와의 연관된 종말론적 사상

- 백투예루살렘 운동이란 1940년대 중국교회 지도자들이 가졌던 비젼으로 복음을 중국 북서부 및 중동등지를 거쳐 예루살렘까지 전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재림과 세상의 종말을 준비하자는 복음전파 활동이다. 왕목사는 “중국교회 자체의 힘만으로 이 운동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세계교회가 함께 걸머질 과업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 중에도 한국교회의 헌신자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음을 내비쳤다. “중국성도들은 소극적인 반면에 한국기독교인들은 용감하고 적극적입니다” (백투예루살렘, 178쪽)  

최바울선교사는 필자에게 백투예루살렘이 단순한 이스람선교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중국에서 백투예루살렘을 주장하는 자들은 소위 중생파라고 불리는 중국 이단교회 사람으로 밝혀졌으며, 그들은 지방교회 위트니스 리에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들입니다.
다음 내용은 설명할 필요도 없이 인터콥이 중국가정교회의 백투예루살렘과 함께 뜻을 같이 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중국가정교회의 백투예루살렘에 인터콥이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신사도운동이 동참하는 백투예루살렘이며, 동시에 극단적세대주의의 종말론적인 이원론이라는 증거입니다,

- 그러나 어떻게 이 비젼을 구체화할지 몰랐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는 실크로드를 따라 중앙아시아로부터 예루살렘까지 신속한 복음화를 비젼으로 지난 20년 동안 달려온 인터콥선교회를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중국교회 지도자들이 우리를 초청한 것은 지난 20년 동안의 우리의 사역에 대해 누군가에게 개략적으로 들었기 때문일 거라 생각됩니다. (최바울, 백투예루살렘, 139쪽)

- 지금은 마지막 시대입니다.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의 설립은 절대 움직일 수 없는, 다른 방식을 해석할 수 없는 절대 표징입니다. 더욱이 9.11 사태는 마지막 시대의 마지막을 상징하는 경고입니다. 세계교회와 모든 세계가 이를 묵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께어 있어야 합니다. 곧 오실 주의 길을 예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다시 시작된 것이 백투예루살렘 프로젝트입니다(최바울, 백투예루살렘, 117쪽)

- 우리는 한국교회와 중국교회가 함께 마지막 지구적 영적전쟁을 수행하여 백투예루살렘 비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에서 10만 장병, 중국교회 100만 대군이 함께 일어나 우리 세대에 왕의 대로를 구축할 것입니다(왕의 대로 254쪽)

- 중국교회의 백투예루살렘 비젼은 이미 성경에서 예언한 말씀의 성취입니다. 이사야서 49:11-12절에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마지막 시대 중국교회에서 시님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향해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까지는 소수의 선교사들이 마치 산골짜기를 따라 어렵게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듯 했지만, 마지막 시대는 다릅니다....그러나 이 가운데 마지막 역사를 감당할 주의 백성들은 중국에서 일어날 시님의 군대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의 거룩한 100만 대군입니다.(백투예루살렘, 130쪽)  

중국에서 군대가 일어난다는 성경적인 근거는 전혀 없으며, 시님이 중국을 뜻한다는 해석도 전혀 성경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그러한 주장은 중국가정교회의 주장일 뿐입니다.
정말로 최바울선교사가 신학적인 지식이 전혀 없어서 아무 것도 몰랐다면, 이제 인터콥이 주장한 사상과 용어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봅니다.

11) 그밖에 신사도운동이 사용하는 용어

신사도운동이 주장하는 "부의 이동"

- 하나님께서 마지막 시대에 재물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태복음24장에도 마지막 시대에 임박하여 도적처럼 오실 예수님을 언급하면서 지혜있는 자가 그 재물을 나누어 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런 신실한 크리스쳔 기업가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많은 크리스쳔 예언자들이 ‘부의 이동’에 대해서 예언을 많이 합니다. 마지막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신실한 크리스쳔 비즈니스맨들에게 놀랍게 부를 이동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선교사역을 완성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왕의 대로 182쪽)

피터 와그너도 마지막 시대의 ‘부의 이동’을 말하고 있으며, 그러한 예언들은 신사도운동 목사들의 예언일 뿐입니다.

- 선지자들은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거대한 부의 이동이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우리가 그 길을 예비하여야 한다고 믿는다. 첫 번째 단계는 우리가 방금 살펴본 대로 가난의 영의 능력을 결박하고 무력화시키는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은 부해지는 것이요. 가난은 저주임을 깨달아야만 한다. (피터 와그너, 도미니온, 244쪽)

- 두 번째 기둥은 부의 거대한 이동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수년동안 약속하신 내용이다. 나는 뒤의 9장에서 온 인류의 역사 가운데 중요한 세가지가 사회를 변혁시켰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폭력과 지식과 부인데, 그 중 가장 강력한 것이 부이다. 하나님의 원칙들을 고수하는 의로운 사람들의 수중에 막대한 양의 재산이 없다면 우리는 원하는 사회변혁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이 기둥의 기초는 “가난의 영을 파괴하는 것”이다. (피터와그너, 도미니온, 18쪽)

종교의 영

최바울선교사의 책을 읽으면 정통신학을 비난하는 글이 상당히 많이 발견됩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정통신학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피터와그너는 “종교의 영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책을 쓴 적도 있으며 릭조이너는 “종교의 영을 몰아내십시요”라는 책을 썼습니다. 또한 이 용어는 신사도운동의 목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기존 기독교를 ‘종교의 영’이라고 부릅니다. 쉽게 말하면 사탄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최바울선교사도 동일한 용어를 사용합니다

- 한국교회를 어둠의 권세에서 풀어주시옵소서! 세계교회가 다시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종교의 영은 떠나갈지어다! (최바울, 세계영적도해, 204쪽)

- 돌아오는 주일날 치유와 기사와 이적을 경험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다시 전통적이고 종교적인 시스템, 즉 ‘교회’가 되지 않고, ‘교회의 역할’로 돌아간다. 목적이 이끌어 가면 안 된다. 하나님의 임재가 이끌어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나는 1994년 하나님의 부흥이 임했고, 나를 완전히 부흥시켰다. 거룩한 웃음이 터져 나와 설교를 할 수가 없었다. 사람들은 근엄하게 할 때 하나님 앞에 경건하게 보인다고 생각한다. 그게 바로 종교의 영이다. 한국의 모든 종교의 영이 끊어질 찌어다!”(체안, 2006년 6월, 교회와 신앙)

최바울선교사의 사상과 용어가 어느 곳을 사상과 용어를 모방하였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구체적으로 그 사상과 용어가 베뢰아이든, 혹은 신사도운동이든, 지방교회이든, 극단적세대주의이든, 그 단체들이 모두 이단성이 있는 곳이라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다시 말하여 한국교회나 미국교회에서 인터콥 최바울선교사의 활동을 그대로 묵인할 수 없는 것이며, 그가 여러 차례 “수정하겠다”고 약속한 것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해외선교와 이스람선교를 부정하거나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여 올바르고 건전한 해외선교나 이스람선교는 적극 추천하고 후원하며 지지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선교를 허용하는 것은 결국 우리의 형제 자매들을 이단사상에 빠지게 하는 것과 같으므로 더이상 묵인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2011. 3. 1. 서울에서

인터콥(최바울)의 문제점 정리와 요약

                                          
                                          
                                                               이 인규


저에게는 이미 2년 전(2009년도)에 인터콥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었고, 그 때에 간략한 보고서(백투예루살렘과 영적도해)를 만들어서 필자가 운영하는 카페에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 저에게 그 자료를 사용하여도 좋으냐는 메일이 온 것이 이 아멘넷 토론의 계기가 된 것입니다.

미국 아멘넷에 제 자료들이 올라간 이후에 최바울선교사에게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그를 만났습니다. 최바울선교사는 필자에게 자신은 단지 이스람선교를 위하여 그와 같은 용어(백투예루살렘, 영적도해)를 사용할 뿐이며, 자신은 베뢰아의 사상이 무엇인지, 극단적세대주의 사상이 무엇인지 이원론이 무엇인지 전혀 아는 바가 없으며, 신사도운동을 가르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비판하고 싶다면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비판하여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필자는 그가 요청한대로 정확한 근거로 그를 비판하는 것뿐입니다.
인터콥 사람들이 덧글에서 비난한 것과 같이, 필자는 누구에게 고용된 저격수가 아니며, 한국교회를 위하여 자료를 올릴 뿐입니다.

이미 필자는 오래 전부터 지방교회와 베뢰아, 구원파에 대한 극단적세대주의 이단교회에 대해서 충분한 연구를 한 바 있었으며, 그들의 사상을 잘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최바울선교사의 책을 여러 권을 구입하여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결국 그 근거를 찾았고 신사도운동의 책도 몇권을 구입하여 그 유사점을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아래가 그 글을 요약하고 정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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