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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라제시카 파커의 뉴욕 패션 트렌드
작성자
rrace
작성일
2012-02-14
조회
6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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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에서 만나는 그녀의 패션
포기할 수 없는 10cm 위 세상, 여자의 자존심을 세워라!
수퍼우먼 신드롬, 영화  "아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까지고 걸리고 넘어져도 포기할 수없는 10cm 위 세상을 향한 전력질주가 시작된다.  롤러코스터 타듯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는 펀드 매니저 케이트(사라 제시카 파커분)사람들은 그녀에게 "어떻게 그 많은 일을 다해내느냐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어느 날  케이트는 뉴욕 본사 글로벌 프로젝트가 주어지고, 훈남 클라이언트와 함께 커리어도 높일 수 있는 일생일대의 찬스, 자칭타칭 수퍼우먼 케이트는 이 기회를 잡을수 있을까? 2월 2일 개봉.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7번의 결혼 리허설 등 매 작품 공감가는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전세게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엘라인 브로쉬멕켄나가 다시 한번 매력적인 작품을 들고 나왔다.  일상적인 대사와 상황 등을 특유의 필체로 풀어내며 여성들의 미묘한 심리를 정확히 꼬집어내는그녀가 이번에 모든일을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펀드 매니저 케이트의 달콤 살벌한 오피스 정복기를 다룬 영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영국의 유명 저널리스트인 토니 파슨스등 셀러브리티들의 극찬은 물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23주나 지킨 베스트셀러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는 스크린을 통해 아찔하고 짜릿한 리얼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가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매력적인 스토리 때문만이 아니다.
 
완벽하고 싶은 그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가 생활 밀착형 워킹우먼으로 변신했기 때문.
'섹스 앤더 시티'의 화려한 싱글녀 '캐리'역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패션과 뉴욕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그녀가 영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에서일은 완벽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다소 허술함을 보이는 색다른 매력의 허당 캐릭터를 선보이다.
 
아찔한 높이의 하이힐을 신고 당당한 자태를 뽐낼것만 같던 사라 제시카 파커. 하지만 바쁘게 뛰어다니며 걸리고 넘어지는가 하면 삐끗하기도 일쑤이고, 옷에 팬케이크 반죽을 묻힌 채 출근하는 등 예상치 못했던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세 아이의엄마이자 향수와 패션사업의 CEO로도 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삶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리얼리티라 할수 있을것 이렇듯 자신의 모습과 닮아 있는 현실적인 캐릭터와 진솔한 스토리를 본 사라 제시카 파커는 100% 공감하며 제작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 동안의 당당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에 인간적인 모습까지 더해진 그녀의 유쾌발랄한 캐릭터는 또 한번 뜨거운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사라 제시카 파커가 열연한  '케이트'는 현대 여성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문화, 서비스 업종 뿐 아니라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금융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현대 여성들이 전유물로 여겨졌던 금융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현대 여성들이 가정과회사 양쪽 일을 완벽하게 해내고자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극중 펀드 매니저로 등장하는 '케이트'는 연일 계속되는 회의, 외근 자료 조사등의 모습을 통해 촌각을 다투는 금융권의 치열함을 보여준다. 또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인한 잦은 출장으로 가족들과 갈등을 일으키며 겪게 되는 심리 변화등은 관객들에게 더욱 리얼하게 다가갈 것이다. 더불어 프로페셔널한 업무 처리를 위해 365일 좌우충돌하는 속에서도 그녀가 성취감을 얻는 에피소드들은 포기할 수 없는 10cm위의 세상을 향해 전력질주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만든다.
여기에 현실에서 있을 법한 직장 내 천차만별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해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극중 케이트의 패션도 또하나의 볼거리이다. 이제껏 사라 제시카 파커의 패션은 모든것이 이슈화 되어 왔다. 여성들의 아이콘인 그녀의 이미지를 버리고 워킹우면 케이트의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의상 감독과 사라 제시카 파커는 끊임없이 대화를 나눴다.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는 케이트에게 의상은 최우선으로 신경써야 할 문제는 아니지만, 직장 생활을 위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옷을 입어야 하는 상황을 잘 표현해 내는것이 관건이었다. 
 
심플하고 세련된 패션
 
때문에 이들은 좀 더 실용적이면서도 엣지 있는 패션을 완성시키기로 했다. 
직장 여성으로서는 가장 무난한 연그레이 컬러의 코트와 하얀 블라우스 등으로 전문직 여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신뢰감을 주는 스타일을 기본적으로 했다. 중요한 미팅과 회의가 있는 날은 베이직한정장 스타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뉴욕 본사에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미팅에서는 차분하지만 화사한 옷으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훈남 크라이언트와의 희의 장면에서는 차분한 플라워 무늬의 시스루 패션으로 여성적인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렇듯 실용성과 리얼리티를 더한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오피스룩은 사라제시커 파커만의 패션 감각을 또 한번 드러내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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