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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 옷 같지? 겨울옷 관리 노하우
작성자
Sunny
작성일
2011-12-27
조회
5363

새 옷 같지? 겨울옷 관리 노하우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매번 하는 의류 정리와 보관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단순히 빨래하고 세탁소에 맡기는 데서 끝나지 않고 소재의 특성에 맞게 보관, 관리해야 새 옷처럼 손상 없이 입을 수 있다. 겨울에 입는 옷은 다른 계절에 비해 세탁과 보관이 까다롭다. 겨울 옷의 소재에 따라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을 알아봤다.

패딩은 볼륨 살려야 
패딩 점퍼 관리의 핵심은 볼륨이다. 특유의 풍성함이 살아 있도록 관리한다. 물기에 약한 패딩은 세탁 후 관리도 중요하다. 건조할 때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뉘어서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가벼운 봉이나 손으로 두들겨 세탁할 떄 뭉친 솜, 다움을 고르게 펴준다. 
패딩을 오랫동안 옷걸이에 걸어두면 충전재가 아래로 내려가 뭉치거나 옷 사이에 끼어 눌릴 수 있다 . 넉넉한 상자에 형태가 틀어지지 않게 잘 접어 보관하면 늘 새옷처럼 입을 수 있다. 상자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습기가 차는것을 막아준다 .좀약도 함께 넣는다 .
 
니트는 보풀 제거해야 
겨울에 자주 입는 니트는 보풀이 일어나기 쉽다. 자주 입는 만큼 보풀도 금방 일어나 낡은 옷처럼 보일 수 있다. 보풀은 투명 테입을 불여 들어올린 뒤 가위로 자르거나 스팀 다리미로 스팀을 분사해 제거기로 떼야 정전기 발생을 막을 수있다.
 
니트를 집에서 세탁할 때는 30도의 미지근한 물에 울 세제로 빤다. 손빨래하듯 눌러가며 때를 뺀다.헹굼이 끝나면 타월을 깔고 살짝 두드리는느낌으로 물기를 빼준다.
고무뜨기한 부분은 꼭 짜야 형태의변형이 없다. 캐시미어와 같은 동물성 소재니트는 볼괄할 때 신문지지를 니트 사이에 끼워 숨기 좀벌레의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
 
가죽은 전용 클리너로 닦아야 
가죽은 어떤 소재보다 관리가 까다롭다. 입고 난 뒤에 바로 손질을 해야 오래 입을 수 있다. 먼지가 묻으면 마른 수건이나 브러시로 가볍게 털어준다.
기름 오염은 크림, 액상으로 된 가죽전용 클리너로 닦아야 흔적이 남지 않는다. 물이 묻으면 마른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린다.
가죽 전문점에 세탁을 맡겨야 안전하다 보관할 때는 어깨가 맞는 옷걸이에 걸어 방충제와 함께 걸어둔다. 가죽 제품끼리 겹쳐 보관하지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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