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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공을 줄이는 방법
작성자
안젤리나
작성일
2010-08-12
조회
8470

모공을 키우는 잘못된 습관

 

세안하지 않고 잠드는 못된 버릇

간혹 만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오면 클렌징이고 뭐고 다 접고 그냥 잠들고 싶을 때가 있다. 다음날 쓰린 속으로 일어나도 마찬가지다. 턱까지 내려온 마스카라의 흔적을 지울 생각보다 쓰린 속을 달랠 따뜻한 국물 생각이 간절하다. 하지만 하루쯤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의 모공은 어제 하루 동안 숨을 쉬지 못하고 지금 화가 단ㄷ나히 나 있을 테이까.

 

손으로 여드름을 짜는 나쁜 습관

손으로 여드름을 짜는 습관도 모공을 넓히는 못된 습관중 하나다. 손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면 피지가 있는 부위뿐 아니라 그 옆의 피부까지 자극 받는다. 진피층까지 손상을 입은 피부는 금방 부풀어 오른다. 이로 인해 보공의 모양이 일그러지고 울퉁불퉁한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사실. 기구를 이용해 짜더라도 자극받은 모공을 진정시킬 냉찜질을 하는 게 좋다.

 

블랙헤드 제거후 그대로 방치하는 몹쓸 습관

블랙헤드를 공들여 제거하는 습관은 훌륭하다. 블랙헤드 제거 전용 팩을 한 경우 반드시 모공을 꽁꽁 잠가줘야 한다. 블랙헤드가 빠져나온 모공 사이사이 또다시 오염물질이 끼고 피지가 채워져 아무 소용없게 되니까. 모공을 타이트하게 조여 주는 것까지가 블랙헤드 제거에 포암 된다고 생각하라.

 

 

모공을 줄이는 좋은 습관

 

로션이나 크림보다는 스킨

모공이 큰 피부는 아침에 유분이 많은 로션이나 크림류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신 차갑게 냉장보관한 스킨류를 듬뿍 발라라. 냉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수축시키고 탄력을 강화하면 더욱 좋다. 모공을 줄이는 습관이 다소 귀찮은 과정일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기억할 것.

 

피지 조절

외출 중에도 모공관리에 소흘하면 안 된다. 지성피부의 특징은 모공이 넓다는 것이다. 피지 분비량과 모공의 크기가 관련이 있다는 말. 때문에 피지가 모공 사이에서 굳도록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수시로 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단, 트러블이 많을 경우에 잦은 기름종이 사용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피지분비를 촉진시키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해야 한다.

 

피부에 탄력주기

피부에 탈력이 떨어지면 모공 역시 늘어지며 크기가 커진다. 피부 탄력을 업 시키는 리프팅 제품을 사용해도 좋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도 좋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으며 경락을 자극하는 방법도 좋다. 어떤 것이든 노력하라.

 

완벽하지 않다면 커버하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공은 사실 아무리 관리해도 완벽하게 해결하기는 힘들다. 듬성듬성 뚫린 모공을 케어할 수 없다면 완벽한 것처럼 커버해야 한다.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어주는 프라이머 제품이나 모공을 순간적으로 조여 주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하면 매끈하게 모공을 커버할 수 있다. 다만 너무 두꺼운 베이스 메이크업은 또 다시 모공을 화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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