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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부를 싱싱하게 만들어주는 음식들
작성자
체리
작성일
2010-07-15
조회
6055

누구나 그렇듯이 젊은 시절에는 썬탠으로 그을린 피부가 멋있어 보이곤 했다.

썬스크린 대신 오일을 바르고 모자 없이 직사광선 아래 머물곤 했던 그 때에는, 갈색 피부의 섹시함만 떠올렸지 주름도 노화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자외선 노출은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가장 확실한 원인이다. 물론 당신은 선스크린을 바르고 있겠지만, 피부과 전문의들이 추천하듯이 아침에 바른 이후 2~3시간마다 덧바르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특히 주의해야 할 자외선은 UVA. UVB에 비해 UVA는 피부 더 깊은 곳까지 침투해 세포를 파괴한다.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성분인 콜라겐은 2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은 나이가 들수록 쌓여간다.

자외선 차단과 피부관리도 중요하지만, 먹거리에서부터 피부를 고려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있다.

오래도록 건강한 피부를 간직하기 위해, 지금부터 꼭 챙겨 먹어야 할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


1. 딸기 Strawberries:
미국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딸기처럼 비타민C가 가득한 과일을 많이 먹으면 주름을 방지하고 건조함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또한 콜라겐을 만드는 주요 성분이 되며, 자외선 노출로 인해 만들어진 활성산소(free radicals)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딸기 외에도 파프리카, 피망, 파파야, 브로콜리, 오렌지 등을 많이 섭취할 것.

2. 토마토 Tomatoes:
토 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lycopene)은 카로테노이드의 일종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2008년 유럽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리코펜 성분이 많은 사람일수록 피부가 더 부드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수박이나 당근 등에도 이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니 여름 동안 많이 섭취하도록 하자.

3. 두부 Tofu:
피부 를 위해서는 두부나 두유 등 콩제품을 빼놓을 수 없다. 콩류는 이소플라본(isoflavone)이 풍부해 피부를 탄력있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동물 실험에서, 이소플라본을 많이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자외선 노출 뒤에도 주름이 덜 생기고 피부 탄력을 더 오래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이소플라본이 피부의 콜라겐 감소를 막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4.참치 Tuna:
참치를 비롯,정어리,고등어,연어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자주 섭취하자.오메가-3 지방산인 EPA(eicosapentaenoic acid)는 콜라겐 손상을 막아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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