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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각의 차이가 올 봄 내 몸매를 완성 시킨다
작성자
style
작성일
2009-04-13
조회
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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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굶어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은 금물, 조금 덜 먹겠다고 생각하라!







삼 풍백화점이 붕괴되었을 때, 물만 먹고 근 20여 일을 버틴 사람들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한 달만 이를 악물고 굶으면 내 몸에 있는 지방들이 모두 날아가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을까? 물론 이론상으로 사람은 60일까지 굶어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단지 이론일 뿐이다. 사람의 체내에서는 자체적으로 생산하지 못하는 영양소가 있다. 우리 몸은 햇빛과 물만 먹고도 100%의 에너지를 생산해 낼 수 있는 1차 소비자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라. 굶어서 살을 빼겠다는 생각보다는 차라리 하루 세끼를 꼬박 먹되, 평소 식사량의 80% 정도만 먹어주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소식은 신체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에도 매우 큰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2. 바른 식습관은 비만을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주사다!







밥 을 빨리 먹거나 TV를 보면서 군것질을 하는 사람,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것으로 화를 푸는 폭식 습관 등은 다이어트에 절대 악이다. 살찌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식습관을 바르게 해야 한다.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이라면, 바른 식습관은 비만을 예방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3. 우리 밥상 푸르게, 푸르게!







섬 유질과 자연식품을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은 다이어트 필수요건 중 하나다. 기름기가 들어간 음식을 피하고 몸에 좋은 현미, 잡곡, 채소, 두부, 해조류의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에도 좋을 뿐 아니라 살찌는 것을 막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4. 출출할 때 먹는 야채 한 소쿠리의 여유를 즐겨라!







입 이 궁금하고 무언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과자대신 생야채나, 저지방 유제품, 그리고 열량이 비교적 낮은 과일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땅히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입이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면 오이나 당근 같은 채소를 아삭아삭 씹어 먹어 보는 것은 어떨까. 입도 입이거니와 몸에도 그만이니, 일석이조가 아니겠는가.















5.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때는 한 잔의 물을 마셔라!







물 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주요한 성분이다. 체중 감량을 시행하고 있을 때에는 영양 부족으로 탈수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물은 필수적으로 하루에 7~8컵 이상 마셔주어야 한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며 걱정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천만에 말씀! 물은 우리 몸을 유지하는 가장 필수적인 성분이므로 반드시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6. 튀기거나 볶는 요리 대신 삶거나 찐 요리를 즐겨라!







다 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기름이다. 지방의 또 다른 변형물이라 할 수 있는 기름. 우리가 요리하면서 쓴 기름이 죄다 딱딱한 살덩어리가 되어 내게 달라붙는다고 생각을 해 보라.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만약 다이어트 중이라면 요리를 할 때도 가급적이면 볶음 요리나 기름기가 많은 튀김 요리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찌거나 굽거나 데치는 조리법을 생활화하는 것이 다이어트 중에는 센스 있는 선택이라 할 수 있다.















7. 다이어트의 적, 야참을 주의하라!







다 이어트를 하는데 있어 중요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것이 바로 식사시간을 조절할 줄 아는 지혜, 보통 8시에서 9시에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이 4시에 저녁 식사를 하고, 이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그 사람은 한 달에 2~3kg을 감량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우리 몸의 호르몬 글루카곤 때문이다. 우리에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 글루카곤은 보통 식사 후 50분 정도가 지나면 체내에서 형성되어 혈당량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런데 글루카곤이 잠을 자는 밤에는 5시간 동안 형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밤에 음식을 먹게 되면 지방이 분해되지 않아 곧장 그것이 우리 몸에서 지방으로 축척된다는 사실을 숙지해야 한다.















8. 외식을 줄여야 살이 빠진다는 사실을 주지하라!







밖 에서 먹는 피자나, 패스트푸드, 중국음식, 양식 등은 기름기가 많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음식들이다. 꼭 외식을 하고 싶다면 야채나 과일 샐러드를 판매하는 곳에 가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중에 외식은 그 동안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기 쉽기 때문이다.















9. 운동만큼 정직한 다이어트 비법은 없다!







따 로 짬을 내 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엘리베이터 대신에 계단을 이용하고,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걸어주는 것이 좋다. 많이 걸어주고, 하루에 20~30분 정도의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기본자세. 실은 그저 먹는 것을 줄인다고 해서 빠지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적절한 식이요법을 시행한다고 하더라도, 그에 맞는 운동이 뒤따라주지 않으면 다이어트는 실패할 것이다. 운동은 보다 튼튼하고 효과 좋은 다이어트를 위한 필수품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10. 고른 영양분 섭취를 위해 투자하라!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원푸드 다이어트는 몸에 필요한 열량을 최소화하여 우리 몸에 축적되는 지방을 줄이도록 하는 원리를 가진 다이어트법이다. 그러나 이는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인지도 모르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은 다이어트법이라는 사실을 밝혀두는 바이다.







우리 몸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라는 필수 3대 영양소가 골고루 흡수되어야 한다. 그런데 단지 저열량을 위하여 특정 영양소만 1주일 내지 2주일 가량 집중적으로 공급한다면 신체 균형을 깨트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다이어트는 궁극적으로 살을 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다이어트는 긴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장기적으로 몸을 관리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짧은 시간에 많은 살을 빼기 위해 몸을 혹사시키거나 영양소의 균형은 무너뜨리게 된다면 그것은 일시적으로는 몸에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장기적으로 보아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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