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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옷 잘 입는 그녀들에겐 어떤 비밀이 있을까?
작성자
style
작성일
2009-04-07
조회
5015

옷을 잘 입는 그녀들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 왜?! 똑같은 옷을 샀는데 뭔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과연 그녀들에게는 어떠한 노하우가 있는 것일까.



이렇게 말하면 흔히들 체형의 차이라고 방관할 수도 있다. 맞다. 부정할 수는 없지만 조금만 더 생각하고 고민하고 연출한다면 분명 당신은 멋쟁이가 될 수 있다. 아주 작은 팁이라도 좋다.



지금부터 시작해 보자. 당신은 바로 패션리더, 멋쟁이로 불리게 될 것이다.







▶ 액세서리를 충분히 활용하자.







일반적으로 옷을 잘 입고 못 입는 차이는 부지런함에서 시작된다.



똑같이 옷을 사고 액세서리를 구입해도 그 것을 얼마나 충분히 활용해 주느냐에 따라 스타일링은 완성되기 때문이다. 액세서리가 있음에도 귀찮아서 무엇과 어울리는지 몰라서 옷장 한 구석에 오랜 시간 자릴 차지하게 되는 아이템이 한 두 개가 아닐 것이다.



바로 구석에 있던 액세서리를 이 옷 저 옷에 일단 매치해보며 같은 액세서리라도 다른 옷에 매치해주면 또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으므로 일단 있는 아이템을 모두 활용해 봐야 한다.



그렇게 NG 매칭을 통해서도 당신의 스타일은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다. 네크리스도 뱅글로 머플로는 물론 아끼지 말고 충분히 활용해 볼 것.







▶ 포인트를 잊지 말자.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당신이라면 자칫 밋밋하게 보이기 마련이다.



눈에 거슬리게 이상한 차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세련된 스타일도 아닌 아주 밋밋하고 심심한 스타일이 될 것이다. 이럴 땐 어딘가에 포인트를 주는 가장 쉽다.



올 블랙의 의상에 오렌지컬러의 슈즈로 포인트를 주거나 편안하고 단정해 보이는 차림이지만 옐로우 양말로 재미를 더해 주는 것처럼 단정하지만 밋밋하지 않게 어딘가 한곳에 포인트를 주면 훨씬 더 당신의 스타일은 한 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 멋쟁이는 레이어드를 좋아한다.







국내의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정려원은 레이어드의 달인이라고 할 만큼 모든 스타일을 매우적절하게 레이어드하여 멋진 스타일로 완성하곤 한다. 그래서 그녀의 스타일을 배우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처럼 레이어드룩이 주는 멋스러움은 연출하기 어려운 만큼 그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먼저 가장 쉬운 레이어드는 바로 컬러의 톤 온 톤 기법을 이용한다. 같은 컬러 톤의 채도와 명도를 잘 조절해 티셔츠와 셔츠, 카디건을 잘 매치해주고 여기에 너무 튀지 않은 가장 짙은 컬러로 마무리를 하면 안정된 레이어드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오랜 기간 꾸준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빈티지 룩도 레이어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랄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과감하게 믹스매치 스타일로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 패션리더들이 선호하는 소품.







패션리더가 되려면 꼭 가져야 할 아이템들이 몇 가지 있다. 가장 먼저 빅 백을 추천한다. 헐리웃의 패셔니스타들을 보면 어떠한 의상에도 빅 백을 선호한다. 캐주얼한 스타일 시크한 스타일 모두 빅 백을 매치해 주어 멋스러움을 강조해 주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멋스러운 모자 또한 절대 놓칠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헤어스타일이 소홀하게 연출되었거나 밋밋한 의상에 강렬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으로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자는 몇 개 정도 소장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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