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비 슈트 패션 3가지 매력
작성자
스타일
작성일
2009-11-13
조회
5185

 동양적 얼굴과 큰 키로 세계를 겨냥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비.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의 홍보 활동을 진행한 9,10일 그는 패셔니스타로도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터프한 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말끔한 슈트로 3색 매력을 보여줬다.



#체크



비가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아시아 프로모션에서는 연한 브라운빛의 체크무늬 슈트로 신사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진한 블루와 벽돌색, 브라운이 섞인 빗살 무늬 넥타이로 영국 신사 같은 이미지를 풍겼다.



행거칩은 넥타이의 벽돌색과 매치해 통일감을 줬다. 대신 연한 블루로 택해 지나치게 올드해 보이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구두까지 클래식한 가죽 구두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고전적인 느낌을 줬다.



비의 이날 패션은 통일성과 변화가 적절히 섞여 있다는 평을 받았다. 아시아 각국의 기자들이 모두 모이는 공식적인 자리인데다 <닌자 어쌔신>의 공식 프로모션의 첫발인 만큼 단정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비가 입은 제품은 이태리 브랜드 란스미어. 명품 백화점에만 입점해있고 협찬도 해 주지 않는 고가의 브랜드다. 비를 위해 특별히 협찬했다는 후문.



#보보스룩



비가 10일 같은 장소에서 가진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입은 패션은 전날의 격식을 갖춘 슈트보다는 편안해 보였다. 회색의 재킷은 각기 다른 소재를 배합해 독특한 느낌을 줬다.



몸통과 팔의 앞부분은 여타 재킷처럼 모직이지만 팔꿈의 뒷부분은 진한 남색의 니트로 만들어졌다. 안에는 타이 없이 흰색 티셔츠를 입었지만 니트 부분과 같은 색상의 베스트를 입어 단정한 느낌을 강조했다.



비가 입은 바지 또한 곤색의 바지로 슈트 바지보다는 편안한 면 바지다. 여기에 흰색 운동화를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 단정하면서도 운동화를 신어 활동성을 강조했다. 보보스(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의 합성어)룩을 완성했다. 제작 의상.



#심플&베이직



비 가 10일 한국 매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입었던 패션은 전형적인 깔끔한 슈트였다. 짙은 남색의 슈트에, 반짝이는 회색의 넥타이는 심플했다. 청년사업가처럼 보였다.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살려준 것은 밝은 블루의 셔츠였다.



전날 입었던 블루 셔츠보다 한층 톤이 밝아 얼굴을 화사해 보이게 만들었다. 유일한 사치는 행거칩이었다. 셔츠의 색상과 같은 톤으로 맞춰 지나치게 도드라지지 않게 꾸몄다. 아르마니 제품.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94
이름
2010/01/07
5517
193
하늘이
2010/01/07
4177
192
나왜이러니
2010/01/04
5895
191
럭셔리
2010/01/02
5748
190
체리
2010/01/01
6052
189
Jenny
2009/12/31
6024
188
예쁜거울
2009/12/29
5806
187
알로하
2009/12/28
5435
186
Ming
2009/12/25
10268
185
샬롬
2009/12/24
5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