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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철 피부관리 요령 5가지
작성자
봄봄
작성일
2009-11-06
조회
5509

갑 작스럽게 찾아온 겨울, 피부도 많이 놀랬을 것입니다! 이렇게 밖과 실내의 기온차가 심한 겨울철에는 피부 보습과 수분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부터는 날씨가 매우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가 수분 부족으로 탄력을 잃기 쉽습니다. 찬바람과 건조함은 피부에 남아 있던 수분마저 빼앗아가며 얼굴의 당김을 가속화합니다. 또한 급격한 실내외 온도 차이는 피부를 건조하게 할뿐만 아니라 민감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피지와 땀의 분비가 적어지는 겨울철에는 피부가 윤기 없이 칙칙해 보이므로, 충분한 수분과 유분으로 피부의 밸런스를 유지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1. 충분한 수분 섭취



우 선 평소 물을 많이 마셔 전체적으로 몸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피부건조증은 온도와 습도 변화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방안의 온도와 습도는 항상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방안에 가습기를 틀거나 화분을 두는 것이 피부건조를 막는 좋은 방법입니다. 건조가 심한 경우엔 집안에 빨래를 널어 놓으면 실내 건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실내온도는 20도, 습도는 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가벼운 옷을 여러벌 끼어입기(체온관리에 효과적)



외출시 가벼운 옷을 여러벌 껴입어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 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털옷보다는 면으로 된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속옷 위에 목을 덮는 스웨터 등을 입으면 목이 가려워지기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꽉 쪼이는 옷도 가려움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많이 쓰이는 온풍기 바람을 자주 쐬는 것은 피부건조를 부추기고 좋지 않으므로, 차라리 가벼운 옷을 여러벌 껴 입어 체온관리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3. 비타민C 함유 음식 많이 섭취



겨울철에는 기미나 주근깨가 더 짙어질 수 있으므로 특별히 비타민C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많이 섭취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구하기 쉬운 비타민 C가 많은 과일로는, 비타민C 하면 잘려진 사과 귤 외에도 키위(모든 종류의 비타민을 풍부하게 가지고있는 비타민의 보고), 오렌지(오렌지에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비타민 A도 풍부해 피부미용에 효과적)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 C가 많은 채소로는 감자(15-40 mg/100g 비타민C 함유), 피망 (비타민C의 산화방지 물질이 들어 있어 열을 가해도 비타민C가 거의 파괴되지 않음), 고추(고추보다는 고춧잎에, 풋고추보다는 붉은 고추에 비타민C가 더 많음), 고구마(20mg/100g 비타민C 함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겨울철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비타민 C가 함유된 차로는 유자차, 감잎차, 녹차 등이 있습니다.







4.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샤워해야



겨 울철에는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샤워를 해야 수분을 잘 빼앗기지 않습니다. 샤워 후에는 스킨과 피부진정 화장수와 더불어 수분을 공급해 주는 에센스를 꼭 발라 주세요.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 크림을 발라주는 것 만으로도 건조함을 막을 수 있습니다. 샤워시에는 혈액순환을 돕고 피지샘 기능을 촉진시키는 마사지를 함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샤워나 장시간 샤워는 수분을 빼앗기기 쉬우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피부 건조증에 의한 가려움증 주의



피부 건조증이나 나아가 가려움증이 심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증은 밤잠을 설치게 하여 생활리듬을 깨는 경우도 있고, 참지 못하고 자꾸 긁으면 다른 피부병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건조증에 의한 가려움증이 갑자기 심해질 때는, 차가운 빈병을 피부에 접촉시키면 가려움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는 죽염을 물에 타서 마사지 하듯이 살살 문질러 주면 가려움증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고 합니다.



중 성이나 지성 피부 등도 겨울철 외적 요인에 노출된 후 표피가 건성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피만 건조할 경우에는 수분 크림 등으로 보호막을 만들어주면 한결 촉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피층까지 건조해지면 아무리 크림과 에센스 등을 많이 바르고 난 후라도 당기는 증상을 완화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는 피부 자체의 내적 요인까지 가세해서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필수 화장품을 바르는 것 외에 비타민 A와 E 등이 함유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겨울바람은 건조할뿐만 아니라 바람의 세기도 강한데다가 미세먼지도 많으므로, 세심한 세안과 청결에도 신경을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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