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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다운 신부의 웨딩 메이크업, 적어도 한 달 전부터?
작성자
미주재경신문
작성일
2009-09-13
조회
6010


결혼식은 신부가 세상에서 가장 돋보이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태어나는 특별한 날이다. 하지만 그 특별한 날, 더욱 빛나기 위해서는 평소부터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3일 뷰티숍 고원혜 원장은 "결혼식 당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화려한 메이크업을 통해 아름다워질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결혼식 날짜가 정해지는 그 순간부터 자신의 피부 관리에 대한 완벽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신부의 소홀한 피부 관리로 피부가 들뜨거나 칙칙한 느낌을 주게 되면, 결혼식 당일 신부에게서 표현되어야할 순백의 순수한 이미지를 망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D-30 꾸준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에 트러블이 많은 경우는 장기간 계획적인 프로그램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평소 피부에 자신이 있던 여성이라면 결혼식 한 달 정도 전부터 준비를 하자. 전문숍에서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으로 피부 관리를 받거나 자신에게 맞는 마사지나 팩을 주 1~2회 꾸준히 사용하면 충분한 피부 관리가 된다. 얼굴뿐만 아니라 드레스를 입을 때 노출되는 부분도 체크해야 된다. 놓치기 쉬운 등이나, 팔꿈치 등은 드레스를 입을 때 더욱 신경 쓰이는 부분이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집에서 모발 트리트먼트를 해주며 모발 관리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D-14 헤어 메이크업 전문숍 선정하자. 2주 정도 전부터 자신에게 맞는 헤어, 메이크업 전문숍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데 피부만큼 중요한 것이 헤어라는 것을 명심할 것. 신혼 여행시 손질이 편하도록 펌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D-7 피부에 대한 자극을 최대한 줄이자. 1주 정도 전부터는 그동안 해왔던 관리를 더욱 철저히 유지해주는데 수분 위주의 자극이 없는 팩을 해주는 것이 좋다. 결혼식 하루 전 날엔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것이 좋다. 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얼굴이 부울 수 있으니 다음 날을 위해 음식도 조절해야 한다. 손톱은 알맞은 길이로 자르고 은은한 핑크계열 매니큐어를 발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D-DAY 유행을 쫒지 말고 전문가의 견해에 따라 헤어, 메이크업의 경우 유행에 민감하기보다 개개인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예전의 핑크메이크업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도전해보고자 하는 신부에겐 눈매를 깊이 있고 또렷하게 강조하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눈매가 진해서 부담스럽다면 치크와 립을 핑크계열로 하면 화사한 느낌도 살릴 수 있다.



헤어의 경우 유행을 타지 않는 내추럴한 스타일이 대세지만 좀더 특별한 느낌을 원한다면 심플한 업스타일부터 웨이브의 질감을 살린 내추럴 업스타일을 시도해보자. 화보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원한다면 휭거 웨이브도 좋다.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특별한날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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