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화장수



재 료:레몬 4~5개, 청주 작은 것 1병

메 모→ 레몬 :피부를 희게 하고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유 기산이 풍부한 레몬은 미용재료로 흔히 쓰이는 재료이다. 레몬의 비타민C와P성분은 미백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든다. 레몬으로 만든 화장수는 약산성이므로 깨끗이 세안한 후 충분히 발라주면 수렴효과 외에도 피부를 소독해 준다. 레몬즙과 청주를 섞어 한달 정도 서늘하고 암실인 곳에 두면 알코올 성분과 레몬산이 어우러져 은은한 향기가 나는데 이때 찌꺼기를 걸러내 예쁜 용기에 담아 스킨로션 대신 사용하면 피부가 유연해진다.



제조법&사용방법



①준비한 레몬을 얇게 썬다.

② 청주와 레몬을 섞은 후 밀봉해 서늘한 곳에 둔다.

③ 일주일 정도가 지난 후 커피 거름종이로 찌꺼기를 걸러 낸다.



레몬즙+청주 화장수 (레몬즙1큰술+청주2큰술)



유분은 많은데 수분이 부족한 사람에게 적당하다. 이 화장수는 청주의 습도 유지 효과와 레몬의 산뜻한 향을 조화시킨 것인데, 피로해진 피부에 꼭 알맞다. 이때의 청주는 첨가물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순곡주로 만든 것이 좋다.

▶ 레몬즙+청주+꿀 화장수 (레몬즙1큰술+청주2큰술+꿀 1큰술)

꿀에는 피부를 싱그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운동을 해서 다소 햇볕을 많이 쬔 날에 더욱 효과적이다.

▶ 레몬 즙+쑥 (레몬즙1큰술+쑥차100ml)

쑥의 살균효과를 합친 화장수로, 레몬을 약간 많이 섞으면 기름이 많이 번지는 피부용 화장수로 적합하다.

▶ 레몬 즙+삼백초 화장수(삼백초차100ml+레몬 즙 1큰술)

삼백초에는 살균작용이 있어 습진이나 여드름에 효과가 좋고, 레몬은 향이 좋아 삼백초의 냄새를 부드럽게 해준다.



레몬즙+알로에+청주 화장수





① 잘씻은 알로에 잎 10cm(뿌리쪽)를 잎 양쪽 가시를 떼어 내고 갈아서 가제로 즙을 짠다.

ⓢ 여기에 꿀 1작은술, 청주1큰술 섞어 바른다.

알로에에는 강력한 소염작용이 있어, 햇볕에 타서 피부가 붉게 되어 있을 때 레몬과 함께 사용하면 기미나 주근깨 등을 예방해준다.



레몬+마늘 화장수



레몬을 깨끗이 씻어 둥글게 썰고, 청주180ml, 마늘 한 쪽과 주둥이가 넓은 병에 넣고 6개월 이상 서늘한 곳에 둔다.

레몬의 향이 마늘냄새를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마늘의 작용으로 피부의 신진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기미퇴치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