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덩이와 다리에 살이 찌는 이유

엉덩이에 살이 붙는 이유는 운동량과 걷는 양이 적고, 움직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주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게 엉덩이 살이 붙기가 쉽다. 종아리에 살이 찌는 이유도 엉덩이에 살이 찌는 이유와 비슷한데, 걷는 시간이 부족하면 종아리가 쉽게 굵어진다. 운동을 하지 않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붓게 되는데 이렇게 생겨난 붓기는 다리에서 축적되어 살로 변하기 때문이다.



◆ 엉덩이 살이 생기지 않는, 종아리 알이 생기지 않는 습관

현대 직장인들은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은 늘어가고 하체에 살만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기가 어렵다면, 생활 습관 자체를 엉덩이 살과 종아리 알이 배기지 않는 습관을 기르도록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아래와 같은 체조를 시도해 보자.



① 한 시간 정도 앉아있었다면 5분정도 걷기를 생활화 하라.

매일 앉아서 일만한다면 다리와 엉덩이에 살이 축적되기가 쉽다. 이럴 때에는 습관적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걸어주어야 한다. 걷는 운동은 하체 뿐 아니라 전신을 골고루 단련시켜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② 등을 곧게 세우고 가슴을 쫙 펴고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힘들다고 몸을 움츠리고 있거나 편한 상태로 몸을 늘어뜨리고 긴장을 이완시키면 그 상태로 몸이 늘어져 그 틈으로 계속 살이 붙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③ 오랫동안 걸은 후에는 반드시 마사지를 한다.

두 손을 세워서 무릎부터 발목까지 쳐주거나 엄지손가락으로 종아리 가운데를 발목부터 중간까지 꾹꾹 눌러주는 것이 좋다. 주먹으로 종아리를 가볍게 두드린 후 발목부터 무릎 아래까지 손으로 쓸어 올려주는 등의 마사지가 효과적이다.



④ 잠을 잘 때에는 다리를 머리보다 높은 위치에 두고 잠이 든다.

종아리가 굵어지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가 붓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부은 다리가 빠지지 않은 상태로 있으면 그게 그대로 살이 된다. 따라서 자는 동안 혈액순환을 잘 하도록 하기위해 다리를 머리보다 높은 위치에 두고 잠이 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다리 살을 제거하고 예쁘고 늘씬한 다리를 갖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것 같아 보이지만 생각 외로 굉장히 간단한 습관들을 바꾸면 굵은 다리와 멀어질 가능성이 더더욱 높아진다. 올바른 습관으로 다리를 가지런히 하면 누구도 부럽지 않을 만큼 예쁜 다리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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