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작성자

rrace

작성일

2012-04-30

조회

8206

단색 원피스 

슈즈와 어떻게 매치해야 잘 어울릴까?

신발은 의상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많은 스타일 중에서도 원피스와의 매치가 가장 어렵다. 이유는 원피스는 대걔 한가지 컬러이기 때문이다.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들은 신발과 컬러를 어떻게 매치시킬까?!

 

화이트 슈즈 = 청순한 느낌 더하기

화이트 슈즈와 드레스가 함께 하는 이유는 화이트 원피스를 선택 했다는 것이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내기 위함인데 비비드 컬러를 선택한다면 그러한 밸런스가 깨지기 때문이다. 예외로는 수영의 핑크 드레스에 매치한 것인데 역시 화이트 슈즈는 로맨틱한 룩에 단아함을 더해주고 있다. 

 

블랙슈즈 = 세련미 & 모던함 더하기 

가장 무난하게 소화해 낼수 있는 블랙슈즈는 가장 널리 사랑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코디에 접목된다.

포미닛의 현아는 레이스룩에 블랙 슈즈를 매치함으로써 섹시함을 더했고 소이현은 러블리한 화이트 원피스와 함께 블랙 벨트와 레이스업 슈즈로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을 가미했다. 또한 수영의 경우 클래식한 루그이 블랙 토오픈 슈즈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같은 블랙슈즈는 어느 코디에도 잘 어울릴수 있다. 하지만 원피스 디자인과 함께 자신이 연출한 분위기를 고려해 디자인을 선택해야 답답해 보이지 않을수 있다 

 

누드톤 슈즈 =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

스킨 컬러나 비슷한 계열의 뉴트럴 커러의 슈즈는 착시효과로 인해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 떄문에 비비드, 화려한 패턴의 의상, 짧거나 긴 드레스에도 주저 없이 매치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컬러감의 원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효과까지 더해진다. 키가 작거나 다리가 굵은 타임의 여성들은 누드톤이나 연한 뉴트럴 계열의 가보시 힐을 신으면 체형이 커버될 수 있으며 비즈 장식이나 반짞이는 재질의 슈즈는 파티용이나 화려함을 더할수 있다. 

 

비비드 슈즈 = 슈즈가 메인! 화려함을 더하자

 

비비드 컬러의 슈즈를 선택했다는것은 과감하고 화려한 연출을 원했을 경우이거나 단조로운 룩에 슈즈로 포인트를 더하고 싶은 '슈즈사랑'때문이다.

 

하지원은 연두색 원피스에 핑크 목걸이와 슈즈로 포인트를 주었다. 네크리스의 팬던트와 컬러를 맞추어 통일감을 주었다 

유진은 드레스와 함께 슈즈 역시 레드를 선택했고 여기에 독특한 네트리스와 크러치로 강렬한 이미지를 주었으며 클라라, 서현은 단조로운 원 칼라 룩에 오렌지, 옐로우의 슈즈로 포인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