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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교육제도
 
 

○ 6-3-3제로 한국과 비슷하다. 초등과 중등교육 12년간을 의무교육기간으로 한다.
○ 연방헌법 규정상 교육은 주정부의 권한이므로 주마다 교육제도가 다르고 주 내에서도 지방마다 교육제도가 달라 미국은 수 백개의 교육제도가 공존한다고 볼 수 있다.
○ 학교는 사립과 공립으로 나눠지는데 학비가 비싼 사립학교나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가정이 모여사는 공립학교는 설비와 교원면에서 뛰어나다. 수준높은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공립학교와 달리 빈민지역의 공립학교 대부분은 환경이 열악한 편이다.
○ 4천여개나 되는 대학들이 설립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크고 편입이 상당히 일반화되어 있다.

1. 유치원 (Kindergarten)

 5세부터 초등학교 입학까지의 1년간 의무 교육의 일환으로 각 지구의 공립 초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어린이는 입학하는 초등학교의 유치원에 입학한다. 지역 주민의 자년에게는 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의 유치원과 다르고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 학년이라고 말해지기도 하는데, 기초 학습에 해당하는 일기, 말하기, 쓰기 등을 배운다.

2. 초등학교 (Elementary School)

초등학교

 초등교육은 6세에서 12세(14세)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신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클래스의 크기는 30명 정도가 보통으로 저학년 에서는 음악등의 시간이 없고 담임인 교사가 전 교과를 지도한다. 한국과 비슷하게 운영된다.
  초등학교의 경우 교사의 대부분은 여성이다. 수업은 1클래스가 능력에 따라 나누어 지기도 하며, 고학년이 되면 산수, 사회, 체육, 음악, 미술등은 전임의 교사가 담당하고 각자 전용의 교실에 학생이 이동해 수업을 받는다.

3. 중학교 / 고등학교 (Middle School / High School)
 

 학생에게는 반드시 자신의 메인 교실과 담임 선생님이 배정되고, 수업 개시전 혹은 수업 종료 후에는 정해진 교실에 모여 학교로부터의 연락 사항등을 듣는다. 즉, 수업은 대학에서처럼 자신이 들을 교실로 이동해서 수업을 듣다가 종례시간이 되면 자신의 교실로 모인다.
  한국의 시스템과는 달리 각 교과가 능력별로 편성되는 시스템을 취하고 있다. 본인의 능력에 맞게 교과마다 진급하기 때문에 전체의 과목을 빠르게 마치면 진학을 앞당길 수 있다.
  대학진학 희망자를 위한 인문과정과 전문직업 훈련 희망자를 위한 실업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대학 입시에는 고교의 내신성적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학업 성적이 좋다는 것만으로는 대학의 합격에 좋은 결과를 주지 않다. 학생들은 스포츠와 자원 봉사 활동등에 참가하고 사회성과 리더쉽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입학에 있어서는 필요한 시험은
SAT I: Reasoning Test
SAT II: Subject Tests
ACT (American College Testing Program) 등이 있다.

4. 대학
 

샌의대학 

미국의 대학은 9월에 시작해서 5월에 마친다. 한국과 달리 수업이 1학기 기간으로 끝나므로 1, 4, 6, 9월 입학이 가능하다. 학교에 따라 다르므로 잘 확인해야 한다. 미국의 4년제 대학 학사과정을 선택할 때에는 학비와 난이도 시설, 위치 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SAT 등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최상위권 대학에서 요구하는 TOEFL점수는 600점 이상, 상위급 대학은 550-600점이며 대개는 TOEFL점수 500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TOEFL점수 500점 정도로 정규과정을 이수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상당한 수준의 대학이 TOEFL성적을 요구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듣기, 쓰기,말하기 등의 영어훈련을 시킨 후 정규과정에 입학시키는 조건부 입학을 허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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